[아무거나]/책

야생의 사고-레비스트로스(★★☆)

뤼튼존 2007. 9. 24. 00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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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열대를 보고 받은 크나큰 감동을
학문적으로 승화시켜보고자 산 책.]
그러나 번역의 난해함과 비엄밀성은
이 책을 보는 내내, 기껏 승화되었던 학구열을
저 깊은 심연으로 침몰시켜 버렸다.

그런데도 불구하고,
불어나 영어를 진정 잘 하지 못한다면
다른 대안이 없으므로,
별 두 개.

다른 대안이 생긴다면, 별 하나로 변신.